[해외여행/인도] 조드푸르' 보고싶었어. 블루시티. 태양의 도시. 2011/10/04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책, 영화와 관련해 많이 알려진 도시. 나도 여기저기 접한 이런저런 이야기, 사진들 때문에 왠지 모를 기대감이 더 컸던 도시다. 아즈메르에서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곳. 블루시티 조드푸르. "Welcome to city of sun" 같이 내리던 멋스러운 아저씨의 이 한마디에 이 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갔다. 역시 우리를 반겨주는 릭샤꾼들,여기 오토릭샤는 연합이 있는 것 처럼 모두 황갈색 옷을 맞춰 입었다. 고팔게스트하우스를 외친 후 살짝 긴장한 채 언덕언덕을 빵빵 붕붕 거리며 올라갔다. '혹시 또 내릴 때 딴소리 하는건 아니겠지?' 살짝 긴장감을 유지한 채 고팔게스트하우스에 도착.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