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도쿄] D+62 동호회, 볼더링 시작 동호회 가입하고 처음 가는 날 볼더링!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하게되다니 기대 가득 안고 출발 일주일에 한번인데, 다른 지점으로 평일에 혼자 나가봐도 좋을 듯 전신운동 최고 동호회 사람들도 좋고, 처음 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좋았음! 10명에서 20명 사이로 모이는 듯 점심으로 네팔 카레 먹고 해산! 내일 팔을 못쓸듯; 등도; 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2019.04.06
[일본생활/도쿄] D+49 시바마타, 토끼용품점(우사기노싯뽀), 타이샤쿠텐 오늘도 볕이 좋은 날 좀 더 바짝 말리고 싶은 세탁물 밖에 한 번 더 널고 나갈 준비 하늘도 깨끗! 교회 가기 전 시바마타에 있는 우사기노싯뽀 うさぎのしっぽ 토끼 용품점 방문 걸어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거리 구경하며 슬렁슬렁 걷기 앙증맞은 입구 しっぽ면 꼬리가 그려져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ㅎㅎ 귀요미들 구매한 것들은 토끼 방석 (체온으로 따듯) 케이지 안에 고정 할 계단이랑 나무 나사랑 구입 철망으로 된 굴은 아마존이 더 싸길래 우사기노치카리랑 구입할 예정 회원가입도 함 귀여운 토끼 사진이 있는 회원카드 갔다가 시바마타 근처에 뭐 볼게 있나 검색했더니 오토코와 츠라이? 라는 영화 역 앞에 이렇게 동상이 세워져있다 큰 절도 있다고 나오길래 가봄 가는길에 양편에 쭈욱 상점들이 들어서있다 당고집이.. 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2019.04.06
[일본생활/도쿄] D+43 태풍 언제 왔다 갔니? 새벽에 그렇게 창문이 부실것처럼 불던 바람도 아침이 되니 잠잠 날이 너무 좋음. 출근길 골목골목 자전거가 쓰러져 있고, 화분이 내동댕이; 고탄다 가는 열차도 미어터진다; 연착도 20분정도 된 듯 大人の味 사토미가 광고를 그렇게 하길래 맛있어보여서 사먹음 일본 패키지 디자인 촌스러운거 많은데 이건 좀 깔끔하면서 귀여운 듯 맛있다. 종류 많던데 하나씩 사먹어봐야지 오는 길에 니토리 들려서 구경; 반찬통 좀 사고; 코타츠 구경! 사고 싶다 ㅠㅠ 어디 둘 곳도 없지만 뜻하지 않게 다이어트식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내일도 파이팅! 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2019.04.06
[일본생활/도쿄] D+41 행방불명 초코우유 조금씩 블로그에 일기를 올려야겠다;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 여름도 끝났는데 비는 미친듯이 계속 내린다 일주일에 5일은 내리는 듯, 일본에 우기가 있었나 싶다 날은 춥고; 일본 사람들은 아직 패딩 안입었지만; 나는 당당하게 유니클로 패딩을 입고 다닌다 넘 춥다;; 일본에 왜 초코우유가 없는지 모르겠다; 매번 마트, 편의점 갈 때 마다 찾아보는 중 초코우유 무슨 사건이 있었던 마냥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것 참.. 그러던 중 발견한 초코 맛은 그다지 진하진 않고; 가격도 비쌌던 것 같은 기억이 초코우유랑 같이 먹은 쇼유 감자칩, 신상품이라 이도요카에서 세일!! 감자칩 두툼해서 맛있다 좀 가득가득 들어있으면 좋은데 양이 넘 적다! 오늘은 아마존에서 보온도시락, 전기밥솥 구경 어떤 물건 사야할지, 정하고 아마.. 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2019.04.06
[여행/정보] 해외여행 저렴하게 가기! 원 아시아 패스! http://www.seoul.go.kr/oneasiapass/ 박원순 시장님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 된 원 아시아 패스!딱 내가 여행하는 곳들과 잘 맞아서 바로 캐치! 현재는 서울, 도쿄, 델리, 자카르타, 타이베이가 자매결연으로 숙박, 관광상품, 투어프로그램, 음식점 등 여행객들을 위해서 할인(5%~50%)을 해준다는 아주 유용한 정보! 간단하게 여권상 이름과 출발지 도착지 입력하고 비밀번호 작성하면 쿠폰이 발급된다.그리고 쿠폰을 들고 지정된 숙박업체나 음식점에 제시하면 할인!ㅎ 평범한 행복/일상, 생활 정보 2014.07.13
짐과의 사투 오늘 하루종일 짐과의 사투 70리터 배낭이 이렇게 작았나 내 욕심이 이렇게 큰 것인지... 하아... 아직 패딩과 바람막이 크록스가 남았는데... 치킨이나 먹자... 평범한 행복/일상 소중함 2014.04.27
2006년 여름, 무심히 지나치다 발견한 2006년 캘린더 2006년 여름 그땐 과연 난 무얼 하고 있었을까? 한창 유럽배낭여행을 가겠다고 열심히 노량진 공무원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을 때, 자격증과 다른 공부들을 인터넷으로 열심히 듣고 공부하고 있었던 내 나이 22살 결국 번 돈으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유럽은 커녕 가까운 국내여행도 못 떠났던 그 때 후회보단 그래도 무언가를 위해서 치열하게 살았던 내 어린 나날. 2006년 여름 평범한 행복/일상 소중함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