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한 줄 쓰기가 참 귀찮다. 다이어리는 그냥 일정표로, 체크리스트로 바뀌었다. 우선 블로그에 하루에 그냥 기억을 끄적이는 것으로 시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콜라겐 먹고 한시간 후 유산균! 그리고 30분 후 식사 따끈하게 끓인 소고기 미역국, 귀리와 율무 듬뿍 넣은 잡곡밥, 김에 김치면 한그릇 뚝딱! 아이허브에서 직구한 비타민, 비타민 먹으면 속이 좀 쓰렸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밥 먹으면서 중간에 먹는다! 칼슘 따로 먹는 것이 있어서 칼슘 없는 멀티 비타민으로 겟! 점심은 간단하게 시리얼과 과일 :) 도쿄 경보가 해제된다고 한다 그냥 다리에 빨간 불 켜놓고 사람들이 그거 보고 경계심을 갖는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참 재..미..있..다 뭐 아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