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X700|50mm|AGFA 100 [인도여행] 자이푸르' 핑크시티, 아름다움과의 조우 2011/09/29 - 2011/10/01 원래 우리가 계획했던 루트면 암리차르에서 푸쉬카르로 가는 것. 그런데 기차 예약을 하러 황금사원 있는 사무실에 가니 웨이팅 500번 이후란다. 오늘도 내일도 그래서 잠시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목적지 대 수정. 화요일과 목요일만 운행하는 자이푸르행 열차를 물어보니 그건 좌석이 있다며 천천히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뒤에 줄 서있는 사람이 마구 재촉하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꼼꼼히 설명해주시던 아저씨. 단야밧- 그렇게 예약을 하고 황금사원으로 돌아와 감사한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정말 이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다니 놀랍고 또 놀랍다. 그리고 나서 짐을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