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2020.06.22] 장보기는 비올 때 / 토끼의 인테리의 취향

방랑쪼 2020. 6. 23. 12:09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도쿄

마트는 비가 올 때 가야지! 사람이 없어서 좋음

노래 들으면서 장바구니 들고 세이유, 오케이 마트 고고

 

마지막 남은 부대찌개 양념을 위해 소세지 베이컨 버섯 숙주 등 재료 구입

후다닥 부대찌개 끓여서 조금 늦은 점심 해결

역시 찌개나 국이 있어야 아 밥 맛있게 먹었구나! 라는 느낌이 있음;

 

비오는 하루

안에서 비오는 밖을 보는 것도 좋구나!

 

 

귀여운 우리집 토실이

한국은 오늘 엄청 더웠다고, 꽝꽝 얼린 페트병 넣어줬는데 위치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열심히 옮긴 후 만족한 듯 딱 기대고 눕는 모습이 넘 귀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