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행복/일상 소중함

[일상] 해외입국자 14일 자가격리 / 배달음식, 쓰레기처리 등

방랑쪼 2020. 9. 7. 13:50

전날 코로나19 검사했던 결과가 카카오톡 메세지로 도착

다행히 음성!

이제 자가격리 2주 잘이겨내기!

 

자가격리 중 구청에서 불시 방문 2차례 있었다

저녁시간대에 방문하셔서 열린 문 사진 찍고 돌아가셨다

고생하시는 공무원 여러분들 ㅠ

 

2020/08/26 맘스치킨으로 간단히 해결 :)

 

2020/08/27 에머이 점심과 비마켓 저녁

 

2020/08/28 봉명성 점심 든든하게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2020/08/29 엄마표 밥 배달 :)
2020/08/30 계경순대국

 

2020/08/31 혼밥대왕 빠리바게트
2020/09/01 에머이
2020/09/02 스쿨푸트

 

2020/09/03 혼밥대왕
2020/09/04 혼밥대왕 서브웨이

 

2020/09/05 탕볶음

 

2020/09/06 스쿨푸드

 

2020/09/07 혼밥대왕

배달음식 파티

단기임대로 얻은 집에서 뭘 해먹을 수는 있지만;

귀찮기도하고 재료 사서 쓰레기 많이 나오는 것 보다는 배달 시키는게 깔끔하겠다 싶어서 거의 배달음식으로 해결

 

크, 역시 한국은 배달로 안되는게 없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커피도 배달되구, 빵도 배달되구 최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먹었다 :)

 

2020/09/07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구청에서 쓰레기 관련 전화가 왔다!

자가격리 해제 다음 날 6시-9시 사이 건물 앞으로 쓰레기 내다 놓기로!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냐고 물어봤는데 50L 봉투에 담아 넣으라고;

읭, 50L 2봉지는 더 있어야 처리 가능한 양인데... 라고 말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하더니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

 

진짜 쓰레기 처리가 가장 큰 문제

초파리 생길까봐 배달음식으로 왔던 그릇들은 먹고 나서 항상 깨끗하게 세척해서 따로 분리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냉동실로!

 

보건소에서 받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냉동실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다시 한번 일반 쓰레기 봉투로 밀봉한 후 받았던 초록색 스티커 부착!

 

일반쓰레기도 마찬가지로 2번 밀봉한 후 초록색 스티커 부착!

 

부피가 너무나 차지해서 골치아팠던

박스나 플라스틱 쓰레기는 자가격리 해제 후 따로 분리수거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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