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3

[2020.06.13] 독서

밥 하기 너무 귀찮은 하루, 요리 하는건 넘 귀찮다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음! 찌개 끓이기 너무 귀찮아서 점심은 우선 라면으로 끓여서 후루룩 먹었다 라면 넘나 맛있음, 너무 자주 먹는건 아닌가 싶지만 맛있어서 어쩔 수 없다; 미라클 모닝 다 읽고 뭘 읽을까 고민하다 고른 책 1.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2. 돈 공부는 처음이라 리디셀렉트에 읽을 책들이 많아서 좋다 :) 다른 분들은 업데이트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데 나는 읽은 도서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도 읽을 책들이 한보따리;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저자가 어떻게 돈에 대해 접근하였는지, 경험담을 쉽게 풀어내서 읽기 쉬운 책 처음 펼쳐보고 휘리릭 반을 다 읽어버렸다! 주말동안은 책 읽으면서 보내야지 :)

[2020.06.11] 도쿄 경보 해제

간단하게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한 줄 쓰기가 참 귀찮다. 다이어리는 그냥 일정표로, 체크리스트로 바뀌었다. 우선 블로그에 하루에 그냥 기억을 끄적이는 것으로 시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콜라겐 먹고 한시간 후 유산균! 그리고 30분 후 식사 따끈하게 끓인 소고기 미역국, 귀리와 율무 듬뿍 넣은 잡곡밥, 김에 김치면 한그릇 뚝딱! 아이허브에서 직구한 비타민, 비타민 먹으면 속이 좀 쓰렸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밥 먹으면서 중간에 먹는다! 칼슘 따로 먹는 것이 있어서 칼슘 없는 멀티 비타민으로 겟! 점심은 간단하게 시리얼과 과일 :) 도쿄 경보가 해제된다고 한다 그냥 다리에 빨간 불 켜놓고 사람들이 그거 보고 경계심을 갖는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참 재..미..있..다 뭐 아무것도 ..

[2020.06.10] 아침잠보

아침잠이 많은 나 밤에 집중도 잘 되는거 같고 눈도 말똥, 야행성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동경하며 보내온 세월; 일본에 와서는 한국에서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있지만, 미라클 모닝 책을 읽으면서 나도 좀 더 계획적으로 세우고 도전해볼까 생각했다. 6시 기상을 목표로 10일부터 한번 일어나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가려는 회귀본능으로 오늘 아침은 실패.; 내일 다시 도전! 현재 코로나로 재택근무 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과일, 채소 꾸준히 챙겨먹고 운동도 빠지지 않고 하려고 노력중! (파프리카 토마토 맛없.... ) 나이키 어플로 홈트하고 있지만 그것도 너무 귀찮다고 생각할 때는 사람 없는 한적한 골목을 한바퀴 휘이 돌고 들어온다 타임스탬프 사진 좀 많이 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