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48

[일본생활/도쿄] D+153 침대조립, 도쿄미술관 뭉크

라쿠텐에서 주문한 침대 도착! 박스 두개로 간단히게 왔다; 40분정도 걸려서 완성! 완성하고 코코이찌방에서 밥! 시금치 카레 완전 좋아하는데~ 맛있다 오징어랑 새우도 토핑으로 추가 매운 정도는 3인데, 꽤 맵다 우에노역에 있는 도쿄미술관 순간 놀이공원 온 줄; 90분 줄 서서 들어가야 한다고 하길래 깜짝; 역시 끝물에 오면 안되는데ㅠ 그림 하나 보려면 줄줄 계속 줄서서 봐야하는; 뭉크 절규는 아주 스치듯 찰나에 보고 나옴; 거기는 특별 관리로 아주 빨리빨리 지나가게 안내; 다리 허리가 넘 아팠다; 넘 오래 서 있었음; 니토리에서 결국 조립 선반 사서 옴; 중고로 구해보려 했지만 교통비 따지면 그냥 사는게 나음;

[일본생활/도쿄] D+148 이사 후 대충 정리 끝

이사 무사히 끝 3연휴여서 다행 쉬엄쉬엄 정리할 수 있었다 큰 박스 여름옷 들어있는 건 아직 수납함이 오지 않아서 꺼내지도 못했지만! 도쿄리사이클 아다치에 있는 매장에서 가전은 다 구매 1. 세탁기 (15,000) 2. 냉장고 (18,000) 3. TV (14,000) 내가 얼마나 오래 살겠나 싶어서 그냥 적당히 쓸만한 물건으로 구매 그래도 나름! 겉은 깨끗! 우선 티브이장이 없어서 서비스로 받은 서랍장위에 우선 배치 락텐에서 침대랑 침대밑 수납장 구매 니토리에서 커텐 건조대 아마존 테이블 세트 티브이 다이 구매

[일본생활/도쿄] D+119 고메다커피 모닝세트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던 고메다커피 모닝세트 드디어 시간에 맞춰 옴! 10시 54분 도착; 10시 58분 주문; 좀 지나도 주문 되는거 같긴 하지만 3가지 세트 중 나는 C주문! 비엔나커피랑 함께! 음료 주문하면 저 세트는 기본으로 가능한 것! 역시 빵 맛있다 :) 유후유후! 교회가기 전에 먹는 브런치~ 오늘은 전자레인지 받으러 토요스 잠깐 들렸다 갈 예정! 오래 사용했다고는 하는데 깔끔해 보여서 낼름; 1월 9일 이사예정이라 드디어 레오팔레스 해방; 으억 가전이랑 가구 하나씩 보고 있는 중. 깨끗한 가전이 있으면 중고도 괜찮을 듯 세탁기는 새거를 살까; 싶기도 하고 암튼 좋은 물건들 만나길! 오랜만에 넘 좋은 집에 오니 당황ㅋ 전자레인지 감사히 받고ㅎㅎ (좋은 분들!) 레오팔레스 살 다 고급 고층 맨..

[일본생활/도쿄] D+62 동호회, 볼더링 시작

동호회 가입하고 처음 가는 날 볼더링!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하게되다니 기대 가득 안고 출발 일주일에 한번인데, 다른 지점으로 평일에 혼자 나가봐도 좋을 듯 전신운동 최고 동호회 사람들도 좋고, 처음 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좋았음! 10명에서 20명 사이로 모이는 듯 점심으로 네팔 카레 먹고 해산! 내일 팔을 못쓸듯; 등도;

[일본생활/도쿄] D+49 시바마타, 토끼용품점(우사기노싯뽀), 타이샤쿠텐

오늘도 볕이 좋은 날 좀 더 바짝 말리고 싶은 세탁물 밖에 한 번 더 널고 나갈 준비 하늘도 깨끗! 교회 가기 전 시바마타에 있는 우사기노싯뽀 うさぎのしっぽ 토끼 용품점 방문 걸어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거리 구경하며 슬렁슬렁 걷기 앙증맞은 입구 しっぽ면 꼬리가 그려져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ㅎㅎ 귀요미들 구매한 것들은 토끼 방석 (체온으로 따듯) 케이지 안에 고정 할 계단이랑 나무 나사랑 구입 철망으로 된 굴은 아마존이 더 싸길래 우사기노치카리랑 구입할 예정 회원가입도 함 귀여운 토끼 사진이 있는 회원카드 갔다가 시바마타 근처에 뭐 볼게 있나 검색했더니 오토코와 츠라이? 라는 영화 역 앞에 이렇게 동상이 세워져있다 큰 절도 있다고 나오길래 가봄 가는길에 양편에 쭈욱 상점들이 들어서있다 당고집이..

[일본생활/도쿄] D+43 태풍 언제 왔다 갔니?

새벽에 그렇게 창문이 부실것처럼 불던 바람도 아침이 되니 잠잠 날이 너무 좋음. 출근길 골목골목 자전거가 쓰러져 있고, 화분이 내동댕이; 고탄다 가는 열차도 미어터진다; 연착도 20분정도 된 듯 大人の味 사토미가 광고를 그렇게 하길래 맛있어보여서 사먹음 일본 패키지 디자인 촌스러운거 많은데 이건 좀 깔끔하면서 귀여운 듯 맛있다. 종류 많던데 하나씩 사먹어봐야지 오는 길에 니토리 들려서 구경; 반찬통 좀 사고; 코타츠 구경! 사고 싶다 ㅠㅠ 어디 둘 곳도 없지만 뜻하지 않게 다이어트식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내일도 파이팅!

[일본생활/도쿄] D+41 행방불명 초코우유

조금씩 블로그에 일기를 올려야겠다;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 여름도 끝났는데 비는 미친듯이 계속 내린다 일주일에 5일은 내리는 듯, 일본에 우기가 있었나 싶다 날은 춥고; 일본 사람들은 아직 패딩 안입었지만; 나는 당당하게 유니클로 패딩을 입고 다닌다 넘 춥다;; 일본에 왜 초코우유가 없는지 모르겠다; 매번 마트, 편의점 갈 때 마다 찾아보는 중 초코우유 무슨 사건이 있었던 마냥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것 참.. 그러던 중 발견한 초코 맛은 그다지 진하진 않고; 가격도 비쌌던 것 같은 기억이 초코우유랑 같이 먹은 쇼유 감자칩, 신상품이라 이도요카에서 세일!! 감자칩 두툼해서 맛있다 좀 가득가득 들어있으면 좋은데 양이 넘 적다! 오늘은 아마존에서 보온도시락, 전기밥솥 구경 어떤 물건 사야할지, 정하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