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행복/2018-2020` 도쿄 일상 기록

[일본생활/도쿄] 귀국 (도쿄->인천) ① 지하철 타고 나리타공항

방랑쪼 2020. 8. 27. 13:34

오늘 처리 할 일

 

  1. 은행 출금
  2. 메루카리로 판매한 포켓와이파이 발송
  3. 주민세 자동이체 신청 엽서 발송
  4. 가스 타치아이
  5. 메루카리로 판매한 전자렌지 발송
  6. 쓰레기 처리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잔뜩 쌓아둔 쓰레기 하나씩 쓰레기장에 내놓고 편의점으로 달려가 출금, 포켓와이파이 발송

그리고 자동이체 신청 엽서도 우체통에 넣고 돌아왔다

4분기로 나눠서 처리하는 주민세 등록 기간(현재는 2분기 납부), 신청기한이 지났는데 우선 2분기 신청한다고 보냈다

알아서 처리 되겠지...

 

안녕, 도쿄 헤이와지마 :)

그동안 고마웠어

 

나리타 공항까지 지하철로 이동

지하철에 사람도 없고 모든 창문이 열려있어서 처음 걱정했던 것 보다는 조금 안심했다

지하철 버스 너무 무섭 ㅠ

 

지하철 이동 중 처음 일본에 와서 자리잡았었던 타카사고역을 지나길래 기념으로 한 컷

 

물 마시러 잠깐 밖으로 나와서 본 모습

 

모든게 멈춰버린 것 같은 나리타 공항

이렇게 한적한 공항은 정말 처음 본다

 

운행중인 비행기가 없어서 창구는 모두 닫혀있는 상태

2군데 정도 열려있었다 ㅠ

아... 이놈의 코로나

 

대한항공 수하물 추가했는데

무게도 상당히 오바해서 추가요금 지불... 덜덜

처음에 150달러 내라고 해서 엥? 정리해서 오겠다고 하니깐 1/3로 깎아줌;

뭐지 이사람들;; 

 

출입구와 제일 가까운 쪽으로 앉았다

좌석배치는 모두 한칸씩 띄어서 앉았고 기내식도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나옴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 벗기 무서워서 안먹고 과자랑 음료수만 챙겨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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