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6

[2020.06.14] 놀면뭐하니 넘 재밌..

일요일, 주일도 못지킨지 꽤 오래; 코로나 치료제 백신 언제 나오려나 어제자 일기를 쓰면서 YTN 뉴스 잠깐잠깐 보고, 북한도 참 답답할 듯, 미국이랑도 그렇게 흐지부지, 코로나는 덮치고 저렇게 나오는 상황도 이해가 된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61027 홍현익 "北 김씨일가, 가족회의 열어 '백두혈통' 위기 판단"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홍현익(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오늘로부터 꼭 20년 전인 6월 15일. 남과 북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서 � www.nocutnews.co.kr 역시 믹스커피는 한국이 최고, 찬물에도 잘풀리는데 일본 믹스커피는 뜨거운 물에도 잘 안풀린다; 미숫가루..

[2020.06.13] 독서

밥 하기 너무 귀찮은 하루, 요리 하는건 넘 귀찮다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음! 찌개 끓이기 너무 귀찮아서 점심은 우선 라면으로 끓여서 후루룩 먹었다 라면 넘나 맛있음, 너무 자주 먹는건 아닌가 싶지만 맛있어서 어쩔 수 없다; 미라클 모닝 다 읽고 뭘 읽을까 고민하다 고른 책 1.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2. 돈 공부는 처음이라 리디셀렉트에 읽을 책들이 많아서 좋다 :) 다른 분들은 업데이트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데 나는 읽은 도서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도 읽을 책들이 한보따리;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저자가 어떻게 돈에 대해 접근하였는지, 경험담을 쉽게 풀어내서 읽기 쉬운 책 처음 펼쳐보고 휘리릭 반을 다 읽어버렸다! 주말동안은 책 읽으면서 보내야지 :)

[2020.06.11] 도쿄 경보 해제

간단하게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한 줄 쓰기가 참 귀찮다. 다이어리는 그냥 일정표로, 체크리스트로 바뀌었다. 우선 블로그에 하루에 그냥 기억을 끄적이는 것으로 시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콜라겐 먹고 한시간 후 유산균! 그리고 30분 후 식사 따끈하게 끓인 소고기 미역국, 귀리와 율무 듬뿍 넣은 잡곡밥, 김에 김치면 한그릇 뚝딱! 아이허브에서 직구한 비타민, 비타민 먹으면 속이 좀 쓰렸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밥 먹으면서 중간에 먹는다! 칼슘 따로 먹는 것이 있어서 칼슘 없는 멀티 비타민으로 겟! 점심은 간단하게 시리얼과 과일 :) 도쿄 경보가 해제된다고 한다 그냥 다리에 빨간 불 켜놓고 사람들이 그거 보고 경계심을 갖는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참 재..미..있..다 뭐 아무것도 ..

[2020.06.10] 아침잠보

아침잠이 많은 나 밤에 집중도 잘 되는거 같고 눈도 말똥, 야행성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동경하며 보내온 세월; 일본에 와서는 한국에서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있지만, 미라클 모닝 책을 읽으면서 나도 좀 더 계획적으로 세우고 도전해볼까 생각했다. 6시 기상을 목표로 10일부터 한번 일어나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가려는 회귀본능으로 오늘 아침은 실패.; 내일 다시 도전! 현재 코로나로 재택근무 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과일, 채소 꾸준히 챙겨먹고 운동도 빠지지 않고 하려고 노력중! (파프리카 토마토 맛없.... ) 나이키 어플로 홈트하고 있지만 그것도 너무 귀찮다고 생각할 때는 사람 없는 한적한 골목을 한바퀴 휘이 돌고 들어온다 타임스탬프 사진 좀 많이 깨지는..

[일본생활/도쿄] D+174 아사쿠사, 센소지, 규카츠, 아사히본사

모토무라 규카츠 블루보틀 참 사람 많은 센소지! 귀여운 토끼! 당고는 인절미 같은 간장 당고 먹었는데 넘 짜 ㅡ 아사히 맥주 건물에서 귀여운 아사히 건물 실크푸딩 돼지고기꼬치 아사쿠사 센소지, 토끼 당고 말차아이스크림 실크푸딩 메론빵 군것질의 날 ​ 아사히맥주 본사에서 나는 코코아 한 잔 그리고 밤 ​ 신주쿠 꼬치

[일본생활/도쿄] D+153 침대조립, 도쿄미술관 뭉크

라쿠텐에서 주문한 침대 도착! 박스 두개로 간단히게 왔다; 40분정도 걸려서 완성! 완성하고 코코이찌방에서 밥! 시금치 카레 완전 좋아하는데~ 맛있다 오징어랑 새우도 토핑으로 추가 매운 정도는 3인데, 꽤 맵다 우에노역에 있는 도쿄미술관 순간 놀이공원 온 줄; 90분 줄 서서 들어가야 한다고 하길래 깜짝; 역시 끝물에 오면 안되는데ㅠ 그림 하나 보려면 줄줄 계속 줄서서 봐야하는; 뭉크 절규는 아주 스치듯 찰나에 보고 나옴; 거기는 특별 관리로 아주 빨리빨리 지나가게 안내; 다리 허리가 넘 아팠다; 넘 오래 서 있었음; 니토리에서 결국 조립 선반 사서 옴; 중고로 구해보려 했지만 교통비 따지면 그냥 사는게 나음;

[일본생활/도쿄] D+148 이사 후 대충 정리 끝

이사 무사히 끝 3연휴여서 다행 쉬엄쉬엄 정리할 수 있었다 큰 박스 여름옷 들어있는 건 아직 수납함이 오지 않아서 꺼내지도 못했지만! 도쿄리사이클 아다치에 있는 매장에서 가전은 다 구매 1. 세탁기 (15,000) 2. 냉장고 (18,000) 3. TV (14,000) 내가 얼마나 오래 살겠나 싶어서 그냥 적당히 쓸만한 물건으로 구매 그래도 나름! 겉은 깨끗! 우선 티브이장이 없어서 서비스로 받은 서랍장위에 우선 배치 락텐에서 침대랑 침대밑 수납장 구매 니토리에서 커텐 건조대 아마존 테이블 세트 티브이 다이 구매

[일본생활/도쿄] D+144 이사 준비 리스트_우체국 이사 후 우편물 서비스

금요일 (1/11) - 돈 인출해 두기 택배비, 등등 처리 할 금액 - 수도, 전기 전화하기(아침에 12일 이사 신고) - 이사 갈 곳, 가스 전기 수도 전화하기 - 카츠시카 전출신고(아침) - 부동산에 키 받으러 가기(15시이후) - 신한은행 비밀번호, 주소 변경 (우편으로 해야함, 증빙서류도 다 준비해야함) 주소변경 증빙서류 1. 운전면허증 양면복사 2. 마이넘버카드 3. 각종 보험증 4. 여권 5. 주민표 6. 재류카드 - 박스 더 필요, 세이유에서 2개 더 가져가기 - 우체국 이사 후 우편물 서비스 토요일 이사 (1/12) - 자전거 렌탈 반납(10時) - 가스 처리(9時ー11時)預り金と計算(30680)카츠시카 - 가스 개시 (17-19시) 오오타구 - 이삿짐 우편으로 보내기 - 집 정리 도코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