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 7일차 제주올레길. SGI에서 본 바다, 삼매봉

[국내여행/제주] 7일차 제주올레길. SGI에서 본 바다, 삼매봉

2012년 1월 15일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 하나 간단하게 먹어주고;

음, 간단이라기보단 역시 폭식!! 제주시로 넘어가기 마지막 날이라 오늘 하루는 여태; 하루도 안 쉬었으니;

푹 쉬는 날로 정하고 정말 여유만끽.

 

외돌개나라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골든리트리버랑 차우차우랑 

개껌 주면서 놀아주고 바로 게스트 하우스 옆에 있는 SGI로!

택시 기사님 말로는 거기서 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이라고. 

그래서 무작정 들어간 SGI 연수원 건물; 

음. 종교단체 건물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아무나 들어가도록 산책길을 만들어 두었길래 푹 쉬면서 구경. 

아! 거기엔 100원짜리 맛있는 커피자판기도 있으니 잠깐 놀멍쉬멍

 

SGI 안에서 찍은 사진은 없어서;

 

암튼 그곳에서 보면 범섬, 문섬, 숲섬, 섬이 한눈에 다 보인다. 

내가 찾아간 날은 좀 흐려서; 멋이 덜 했지만...

 

거기서 한참동안 멍때리다; 삼매봉으로 향했다.

날씨는 흐렸지만 한라산은 보여서/ 으랏차차- 하면서 빠르게 삼매봉을 오르기 시작!

 

 

 

 

 

 

크!! 아름답다. 한라산.. 다시 올라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패스!
함찬 한라산 구경하며 심호흡~

 

 

 

 

삼매봉에서 내려가는 길도 예쁘다. 여유롭던 하루.

산책을 마치고 이제 서귀포시와도 안녕. 제주시로 출발!!

 

 

 

 

<여행 지출 내역>

빙떡 3개 2,000원
떡볶이, 김밥, 만두, 전 5,000원
국화빵 2,000원
택시비 서귀포시장에서 외돌개나라 4,000원
제주시 고속화버스 2인 6,000원
제주시에서 함덕(신흥리) 2,000원

총 21,000원